일기

대전 유성 피자뉴스 시켜 먹었어요

★§§§§§§★ 2015. 3. 25. 22:36

대전 유성 피자뉴스 시켜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더니 정신 못 차리고 또 시켜먹고 말았네요. 원래는 1일1식을 하려고 했는데 저녁이 되니까 배가 고파왔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배가 고픈것은 아니었는데요. 무언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나더라구요. 진짜 이럴때마다 좌절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왕에 먹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소화시키고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돌입 입니다.

 

 

피자뉴스는 유성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 하네요. 그냥 배달의민족 어플에서 제일 위에 있는 집에다가 시킨 것인데요. 오늘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자 박스는 초록색으로 왔습니다.

 

 

피자를 먹는데 콜라가 빠지면 섭섭하죠? 요렇게 500밀리 리터 짜리가 왔습니다. 피자에 콜라까지 그야말로 칼로리 폭탄이네요. 흐엉 그래도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피자를 시켜면 딸려 오는 녀석들입니다. 제일 위에서부터 오이 피클, 랄릭맛 딥핑 소스, 파마산 치즈 가루, 핫소스 총 4개가 오네요.

 

 

드디어 피자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피자를 보게 되니까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한국인에 입맛에 맞췄다는 불고기 피자를 시켜보았습니다. 중고딩 시절에 많이 먹었던 건데요. 여전히 맛나더라구요.

 

 

토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적당히 잘 구워져서 왔더라구요. 얼른 먹고 싶어 집니다. 호로록 입안에 넣어야 겠습니다.

 

 

피자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바삭바삭하니 잘 익었더라구요. 원래 뒷면은 잘 보지 않는데 사진 찍을라고 봤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얼른 시식하도록 합니다.

 

 

자고로 피자는 이렇게 치즈가 쭈욱 늘어나게 먹는 것이 제맛입니다. 전형적인 불고기 피자 맛이지만 저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었습니다. 비록 다이어트는 실패했지만 맛있는 피자를 먹었으니 됐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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