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꾸준한 운동의 효과

★§§§§§§★ 2015. 9. 6. 23:52

저녁마다 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집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운동장을 마음껏 사용을 하고 있다. 한바퀴가 400미터인 트랙이다. 운동 루틴은 다음과 같다. 워밍업으로 5바퀴를 걷는다. 몸이 어느정도 열로 데워지면 13바퀴를 뛴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져서 밤에는 살짝 추울정도이다. 그래도 열심히 달리니까 상의가 몽땅 젖을정도로 땀이 흘러내린다. 마무리로 7바퀴를 걷다가 뛰다가 한다. 



이렇게 운동한지가 벌써 1달을 넘어서 2달을 향해가고 있다. 처음에는 5바퀴 뛰는 것도 엄청 고통스러웠다. 지금은 적응되어서 목표 수를 채우는 것을 넘어서 속도를 더욱 올리고 있다. 열심히 뛰어서 땀에 흠뻑 젖고 나면 너무나 상쾌한 기분이 든다. 온몸에서 긍정적인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앞으로 추위가 찾아오는 날까지 열심히 달릴 계획이다. 덕분에 살도 빠지고 의지력도 강해졌다. 역시 건강한 신체에서 올바른 정신이 깃드는 것 같다. 



운동의 중요성은 어렸을적부터 들어왔다. 역시 실천을 하니까 알게된다. 앞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겨울에는 헬스장을 등록해야겠다. 추워지면 아무래도 게으름이 찾아오게되니 헬스장에서 따뜻하게 근육운동을 해야겠다. 내년에는 몸짱이 될 수 있겠지?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마음을 다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