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간과 관련된 질병도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분들은 매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때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혈액검사 항목에는 간수치가 들어있습니다. 학생들이라면 헌혈을 하면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간수치는 혈액 속에 들어있는 효소의 양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간에 주로 들어있기 때문에 간수치라고 한다고 합니다. 간의 세포가 파괴되면 효소들이 증가하면서 간수치가 증가했다고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간 수치가 높으면 반드시 간이 안 좋다는 뜻인가요? 이것은 무조건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체지방의 양이나 음주 여부에 따라서 간수치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간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상 간수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간의 위치

 

먼저 간의 위치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간은 위가 위치하고 있는 곳의 바로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은 독성물질의 해독 작용을 하며 다양한 에너지 대사 기능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면 간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서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간 모양

 

간수치를 측정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AST검사와 콜레스테롤 양 측정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AST는 효소 검사를 뜻하는 것입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는?

 

간수치 검사

 

AST를 통한 간수치 정상범위는 8~40 IU/L라고 합니다. 총콜레스테롤 양은 140~220 mg/dl 사이가 정상 범위라고 합니다. 앞으로 건강검진 받으실 때 유념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반드시 간이 안 좋다는 뜻인가요?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를 벗어난 결과가 나왔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간수치가 증가하면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요?

 

 

간수치가 높으면 발생하는 질병

 

간수치 질병

 

간수치가 증가하면 대표적으로 몸안의 독소를 분해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게 되는 것입니다.

 

간수치 황달

 

두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황달입니다. 간경화, 간염 등의 대표 증상이 황달이라고 하니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간수치 부종

 

간수치가 높으면 발과 같은 곳이 붓는 부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수치 조절을 잘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간수치를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꾸준한 운동이 있습니다. 또한 술은 간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잦은 술자리는 되도록이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식탁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간단하고 모두가 알고있는 방법입니다. 철저한 실천으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