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kloud 맥주 얼마나 맛있나 마셔보자

★§§§§§§★ 2015. 4. 10. 21:16

kloud 맥주 불금에 한잔 해보았습니다. 캔맥주가 없어서 병으로 된 kloud 맥주를 사왔는데요. 야구를 보면서 지금 마시고 있습니다.

 

 


한화가 올해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오늘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어느새 8대2로 6점차로 벌어져 버렸습니다.

 

 

이런날 맥주가 더 땡기지요. 5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맥주를 사왔습니다. 프리미엄 퀄리티 라거라고 하네요. 100퍼센트 Malt Real beer라고 당당히 외치고 있습니다.

 

 

집에 마침 병따개가 있었네요. 옛날에 치킨 시켜먹고 받은 것 같네요. 없으면 숟가락으로 딸려고 했었는데 다행입니다. 뻥하고 딸때 소리가 경쾌합니다.

 

 

이제 안주를 준비해 볼까요? 비엔나 소세지를 사왔습니다. 원래는 후라이팬에 구워야 하는데요. 오늘은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위로 비엔나 소시지를 잘라주도록 합니다. 속까지 잘 익으라고 나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할건 해야지 않겠나요?

 

 

비엔나 소시지 전자렌지에 약 2분동안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만큼 돌리라는 이야기가 없어서 대충 올린 것입니다. 과연 잘 익었을까요?

 

 

2분정도 돌리니까 딱 적당하더라구요. 가위로 이쁘게 잘라주어서 이렇게 속까지 잘 익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kloud 맥주와 소시지까지 모든것이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한화의 야구를 보면서 홀짝 홀짝 마셔야 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땅콩까지 사왔습니다. 맥주에 땅콩은 정말 환상적인 궁합이지요. 고소한 맛과 시원한 비어의 맛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