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맛있게 먹는법 - 최현석 컵라면 레시피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은 정말 간단 합니다. 맛이 나게 끓이면 됩니다. 너무하다구요? 그렇다면 스타 셰프가 알려주는 비법이라면 어떠신가요? 기대가 되십니까? 요즘 허세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현석 컵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저도 혼자 자취를 30여년 하면서 수없이 많은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요. 이 방법을 사용하니까 너무나도 맛나더라구요. 특히 컵라면을 끓인다는 발상이 아주 재미있으면서 흥미로왔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재료는 새우탕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좋아하던 컵라면인데요. 최현석 셰프가 이것을 준비하라는 말에 박수를 쳤습니다. 역시 본능적으로 맛있는 것을 아시는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죠.

첫번째 작업은 라면을 해체하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용기 속에 들어 있는 꼬불꼬불한 면을 꺼내서 밖에 위치 시키도록 합니다. 용기는 버리지 마세요. 쓸 곳이 있습니다.

국물 맛을 내는데 쓰이는 노란색의 네모 모양 재료도 꺼내시구요. 맛의 핵심인 스프도 빼주시면 됩니다. 바로 사용할 것이니까 바로 옆에 두시면 됩니다.

이제 물을 넣어야 합니다. 제일 힘든 것이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용기 안쪽에 선으로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면이 빠져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물이 들어가지만 물을 끓이면서 증발하는 양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이제 준비한 냄비에 물을 쏟아 부으시면 됩니다. 컵라면 용기는 할 일을 다 했으므로 열심히 부셔서 버려 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분리수거 해주셔야 합니다.

최현석 컵라면 레시피에서 첫번째 비법 나갑니다. 물이 끓기전에 스프와 노란색 물체를 넣는 것입니다. 국물을 우려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나중에 넣어도 맛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느낌상 먼저 넣어주시면 좋아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에서 중요한 것이 탱탱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중간에 젓가락을 사용하셔서 공기와 만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일명 날려 끓이기라고 합니다. 쉴새없이 들었다 놨다 하시면 됩니다.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다른 그릇에 풀어서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면이 적당히 익어가는 모습이 보이실 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 하실 것이 거의 익었을 때 입니다. 계란을 넣으신 후에 절대 저으시면 안됩니다. 그럼 국물이 탁해집니다.

적당히 계란이 익었다면 라면 전용 그릇에 담아 주시면 됩니다. 정말 맛있게 익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란까지 살아 있는 것을 보니까 흥분되기 시작합니다.

저의 저녁상이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양파와 계란 후라이까지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칼로리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현석 컵라면 레시피대로 만들어 본 오늘의 결과물 입니다. 그 맛이 궁금한데요. 어땠을까요?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계란으로 코팅된 면은 환상적인 맛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너무 오래 끓인 탓인지 살짝 짜더라구요. 다음에는 순식간에 해봐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