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운동 효과에 대해서 경험담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9시 30분 정도가 되면 가까운 대학교 운동장에 나갑니다. 달리기 하기 위해서입니다. 약 30일 정도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뛰어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심장은 거세게 요동을 치고 숨은 턱 끝까지 차올라서 걷기로 변경하기가 빈번하였습니다. 요즘은 약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결은 역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런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저를 이토록 뛰도록 만들었을까요? 잊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높아지고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운동장 5바퀴 정도를 달리다 보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어느새 달리고 있다는 사실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무너져가는 저의 멘탈을 잡아주..
유용한 정보
2015. 8. 20. 18:36